2020년 1월 16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며칠째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하늘가식구들이 차례로 감기로 고생을 하더니

저도 결국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감기는

심하지 않아서 견딜만 했습니다.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낫는 병이고,

감기를 한번씩 걸려주어야

건강에도 좋아다고 하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감기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김경선집사님 정남이권사님이

외손자를 보셨다는 소식입니다. 

작년에 결혼을 한 혜정자매가

10달 동안 뱃속에서 태아를 잘 보존했다가

오늘 드디어 세상밖으로 아이를 내 보냈습니다. 

태명이 몽이였고,

태어나면 꿈꾸는 사람 요셉의 이름을 따서

요셉이라고 짓는다고 하는데...

아무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다들

카톡에 축하메세지들을 올리면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기를 기도하며

앞으로 이 아기가 잘 자라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김집사님, 정권사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