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12월 23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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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3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12. 23. 20:57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조용히 성탄을 기다리는 하루였습니다.


김장로님은 김해 대동에 가시고

진집사님은 일찍부터 밤산에 퇴비를 갖다놓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이 일은 예년에는 2월경에 시작했는데

올해는 미리미리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날씨가 계속 흐려서

토마토 꽃에 꽃가루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벌들이 수정을 하지 못하고

톤을 쳐야 할 것 같습니다.


농사는 빛이 생명인데

요즘 계속해서 흐려서

하우스 농사를 짓는 농부들의 마음을

근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과 주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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