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11월 30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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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0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11. 30. 21:35

오늘은 11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흘러가는 24시간은 똑같지만

시간의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이제 내일 부터는

12월이 시작되고,

겨울이 시작되고,

대림절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달이라는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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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김장로님과 진집사님은

하우스 창고 마지막 칸막이 공사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며칠 동안 계속해서 이 작업을 하시느라고

다른 일도 뒤로 미뤄 놓고,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이제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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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우스에서는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이

토마토를 솎아내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토마토 꽃이 많이 펴서

그 중에 건강한 꽃 세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미리 잘라주어야

영양분이 세개에 충실하게 전달 되어

굵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자라는 곁 순도 잘라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권사님들이 토마토를 잘 돌보아 주시고 계셔서

토마토 들이 얼마나 실하게 잘 크고 있는지...

권사님들의 수고에 비례해서 잘 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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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주일입니다.

대림절 첫번째 주일 입니다.

먼길을 달려온 하늘가식구들이 반갑게 만나서

함께 기쁨으로 에배를 드리게 될 겁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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