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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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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해야 하는
- ㅏㄴ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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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11월 8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드림하우스 보조실 비닐교체작업을 했습니다.
비닐을 씌운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비닐이 낡아서 구멍도 많이 나고 찢어진 부분도 많아서
비도 많이 새고 바람도 많이 들어와,
몇년전부터 교체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올해는 꼭 겨울이 되기 전에 비닐을 교체하자는 의견을 모아
어제에 이어서 오늘 교체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제는 비닐교체작업 준비를 했고,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김장로님과 진집사님, 김집사님이
비닐을 벗겨내는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높이 5m 의 하우스 비닐을 벗겨 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아래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위험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10시가 넘어 비닐 벗겨내는 작업을 다 마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이어서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국화따시느라고 한참 바쁘신 신집사님이 합류를 하셨고
이집사님도 일찍 오셔서 합류를 하셨습니다.
선수(?) 들이 작업을 하니까
쉽지 않은 작업이였지만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어서
점심시간 쯤에는 비닐을 다 씌웠습니다.
새 비닐로 씌워 놓으니 깨끗하고 얼마나 보기 좋은지...
점심을 먹고,
오후에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붕에 스프링 끼우는 작업을 하고
옆면에도 스프링 끼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저녁 6시,
아직 마무리 작업이 남았지만
해도 넘어가고 오늘 작업을 여기서 마치기로 했습니다.
하루종일 고생들을 하셔서
저녁에 뜨끈한 국물로 식사를 하시고 주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진주에 나가서 얼큰한 내장탕을 한그릇 씩 먹고
외토로 돌아왔습니다.
하루 종일 비닐을 씌우시느라고 고생하시고 힘드셨지만
저녁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시고 푹 쉬시면
내일 아침에 거뜬하게 일어나실 겁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보조실 차광막도 씌우고 마무리 작업을 한 후에
화요일쯤부터 하우스 창고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작업들을 다 마칠려고 합니다.
힘든 작업이 계속되지만
기쁨으로, 자원함으로 이 일에 참여하고 계시는
하늘가식구들의 수고와 헌신이 얼마나감사한지...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