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9월 5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19년 9월 5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9. 5. 20:54

드디어 오늘

올 들어 처음으로 밤을 수확했습니다.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이 수고하셔서

올밤을 수확하셨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중밤이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밤만 세자루나 수확하셨습니다.

첫수확치고는 꽤 많은 수확이었습니다.

수확한 밤은 내일 농협에 가져가 수매를 할 예정입니다.


내일도 비가 안오면

밤산에 올라가실 예정입니다.

기꺼이 밤과의 전쟁 치르기를 마다하지 않으시는

하늘가식구들을 격려합니다.

.....................................

오늘 저는 일이 있어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서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자동차 와이퍼를 가장 빠르게 해도

앞이 안 보일정도로

엄청 많은 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폭우를 뜷고 외토에 돌아오니

외토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는지

길이 깨끗했습니다.

서울과 외토가 다른 세계인 모양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