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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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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9. 9. 1. 21:04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9월 첫날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한주간 내내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나면

진짜 가을이 될 것 같습니다.


예배 시간 30분 전에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예배 실에 모였습니다.

잠깐 교제를 나눈 후에

15분 먼저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반주자가 유럽 중이어서

무반주로 예배를 드렸었는데

오늘은 반주자가 귀국을 하여서

반주가 있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군에 가 있는 동진이가

엄마와 함께 방문을 해서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말씀은 출애굽기 12:10-11절 말씀을 가지고

'나는 지팡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능력이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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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시락국과 쭈꾸미찜, 그리고 가지탕수육, 호박나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이상곤표 커피를 마시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9월 정기제직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8개월간의 재정을 보고하고

필요한 안건을 서로 논의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힘을 합해서

교회 살림살이를 잘 해 온 하늘가식구들을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직회 후에는

비가오는 관계로 모두가 일찍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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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밤이 떨어졌습니다.

제일 먼저 떨어지는 밤을 올밤이라고 하는데

올밤이 떨어진 겁니다. 


이제 계속해서 올밤이 떨어지게 될 겁니다.

특별히 이번주는 비가 많이 내려서

올밤이 더 많이 떨어지게 될 겁니다.


올밤이 거의 다 떨어질 때면

중밤이 떨어지게 되고

중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밤과의 전쟁이 시작될 겁니다.


밤이 늦었는데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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