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8월 2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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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8. 29. 21:27

가을이 완연해 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금방 바뀌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며칠전만 해도

더워서 에어컨 틀지 않으면 잠을 못자곤 했었는데

며칠만에 이번에는 이불을 당겨 덥지 않으면

추워서 감기들 판이니...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조용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참깨터는 사람은 참깨털고

마늘까는 사람은 마늘 까고

아로니아 정리하는 사람은 아로니아 정리하고

국화모종만드는 사람은 국화모종 만들고

말벌 쫓는 사람은 말벌을 쫓고...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조만간 다가올 밤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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