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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
- ㅅ엇습니다
- 니
- ㅣ하는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사니
- ㅂ니다.
- ㅗ
- ㅂ류를
- ㅂㅜ를 하는
- ㅂ니ㄷ
- ㅐ를 드렷습니다.
- ㅂ니다
- 았습니다.
- ㅂㅗ
- 사님이
- ㅂㅜ의 낧
- 부담해야 하는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ㅐ가
- ㅜㄴ도
- ㅂㅗㄷ
- ㅐ를
- 니다.
- ㅂ니
- ㅐ 였습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아
- 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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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8월 1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8월 세째주일이었습니다.
여전히 강한 햇살로 인해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였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시작된 주일이었습니다.
오늘도 조금 일찍 성전으로 가보니
하늘가식구들이 대부분 도착해 있었습니다.
지난주 제주도에 다녀오신 손권사님이
과메기 떡을 가져오셔서
맛잇게 내린 커피와 함께 과메기떡을 먹으면서
예배 전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지난주부터
하늘가식구들이 예배시작 30분 전쯤에 다 도착을 하셔서
예배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예배시간 30분전에 다 도착하셔서
예배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반주가인 소영이가 유럽여행 중이라서
무반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열심히 찬송을 불렀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니엘 5:25-28절 말씀을 가지고
'메네메네데겔우바르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늘 저울에 다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늘 자신을 성찰하여 함량미달이 되는 삶을 살지 말고
함량을 채우며 살자!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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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외부에 나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대병에 있는 대구뽈찜을 먹으러 갈려고 했지만
워낙 손님이 많이 밀려서
대기 시간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우리가 늘 자주 가는 진주아구찜집에 가서
아구찜을 먹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 가운데는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문을 할 때는
특별히 맵게해 달라고 주문을 따로 해야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잘 먹고
다시 교회로 모여서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민수기 22:36-40절 말씀을 가지고
'발람과 발락의 교훈'에 대해서
함께 생각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요즘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정형숙집사님이 준비해 오신
큼지막한 수박을 잘라서
더위를 식히면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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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먹고 난 후에는
부산으로 가실 분들은 귀가 길에 오르시고,
권사님들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밤산 예초작업 식사를 위해서
함께 대구에 있는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경사진 밤산을 오르면서 풀을 깍는 작업은
고된 노동입니다.
그 일에 수고하시는 장로님과 집사님들을 위해서
맛있는 밥을 준비하시기 위해서
풍성한 재료들을 샀습니다.
비록 육신적으로는 힘이 들지만
권사님들이 지어주시는 따뜻한 밤과 맛있는 반찬들이
힘든 피로를 풀어 주실 겁니다.
코스트코를 다녀오니 저녁시간이 늦어서
집에서 기다리시는 남편들 식사가 걱정이 되어서
모두 소집을 해서 합천으로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칼국수 한그릇 할려고 했는데
주일이라서 모든 문을 닫는 바람에
명태어장집에 가서 동태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저녁 허기를 달래며 만족감을 더해 주었습니다.
저녁을 잘 먹고
귀가길에 오르면서
주일 하루 일과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 새벽 5시부터
밤산 예초작업이 시작이 됩니다.
박권사님이 시락국을 준비하시고
김권사님이 밥을
제 아내가 빵과 간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어 한주간동안 계속될 예초작업이
잘 끝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