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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8월 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올라오고 있고,
이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 같고,
특별히 합천지역을 통과할 것 같다는 예보가
게속해서 나오고 있어
하루종일 태풍의 움직임을 주목했습니다.
네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고 해서
비가 내리고 더위가 한풀 꺾이는 것은 좋지만
큰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엄청 더웠습니다.
한낮 온도가 3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땀이 줄줄줄...
새벽에 일어난 제 아내는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성전 앞 잔디밭에서 풀을 뽑았습니다.
다른 하늘가식구들도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점심 때부터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는 것을 조심했습니다.
동네 방송에서는 계속해서
밖에 나가지 말라고 경고방송을 했습니다.
이렇게 더위와 씨름하면서
하루 해를 보냈습니다.
내일부터는 태풍 때문에 더위가 식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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