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조용히

수련회 준비를 하면서

하루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1박 2일간 갖게 되는

외토하늘가교회 여름수련회는,

2016년 제주도,

2017년 강원도 속초,

2018년 여수 금오도에 다녀왔고,

올해는 경북 영덕 경정마을에서 있게 됩니다.

비록 짧은 1박 2일간의 기간이지만

즐겁고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외토하늘가교회의 여름수련회 특징은

휴가수련회라는 점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의 여름 휴가를 겸하여 진행되는 수련회이기 때문에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는 수련회 입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이 될 겁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후반기에도 열심히 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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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도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저녁 밥도 못먹고

성전에 모여서 수요에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레위기 24:10-16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모독하지 말자'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모독하는 것은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모독과 저주의 방식이 아닌,

존중과 축복의 방식으로 접근할 때

관계가 거룩해 집니다. 아름다워 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고,

여와 야의 관계도 그렇고,

일본과의 관계도 그렇고,

하늘가식구들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모두가 화평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