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구름이 많은 하루였습니다.

날씨는 여전히 덥고...

오늘은

백향과 하우스에 멀칭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백향과 모종을 심고

오늘은 멀칭을 해서

잡초가 나는 것도 방지하고

수분이 증발하는 것도 막고...

오후에는 진집사님이

백향과 양액설비를 하시느라고 수고를 하셨습니다.

오늘 작업을 다 마치지 못해서

내일 마무리를 해 주실 것 같습니다.

좁읍 화분에 같혀 지내던 백향과들이

 큰 땅에 심기니까

더 생기를 띠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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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토마토를 땄습니다.

그리고 선별과 박스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이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제 토마토가 얼마 남지 않아서

이번주에는 토마토 농사가 끝날 것 같습니다.

토마토 농사가 끝나면

이번주 금요일쯤

그동안 토마토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하신 분들을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려고 합니다.

동해안 영덕에 가서

여름수련회 장소 답사도 하고

회도 먹고

그동안 수고하신 피로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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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퇴근한 한사모는

오늘도 백일홍밭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매일 출근을 해서 잡초를 뽑아주니

백일홍 밭이 깨끗했습니다.

백일홍들도 얼마나 잘 자라는지

벌써 꽃대가 생겨서

조만간 꽃이 피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이나 꽃도

돌보는 손길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백일홍 꽃들이 예쁘게 피어서

하늘가마을을 드나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