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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을 것 같습니다.
- ㅂ니다
- ㅂ류를
- ㅂ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ㅂ사니
- 았습니다.
- ㅂ
- ㅐ가
- ㅂㅜ를 하는
- ㅐ를
- ㅜㄴ도
- ㅣ하는
- ㅅ어져 버리니까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아
- ㅅ엇습니다
- ㅂㅜ의 낧
- 니
- 니다.
- ㅂ니
- ㅂ니ㄷ
- ㅂㅗㄷ
- ㅐ를 드렷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ㅗ
- 사님이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ㅗ
- 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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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6월 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에 다녀오느라고
블로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목요일에
김해한빛교회 김길윤목사님과 교인들이
외토하늘가교회를 방문했는데
서울 일정이 있어서
오실 때 잠깐 뵙기만
충분히 안내를 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잘 지내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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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다시 블로그를
정상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께서 오순절에 이 땅에 오신 사건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어제 형님 부부가 외토에 와서
오늘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참 날씨가 좋았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예배시간 전에 모두 성전에 모여서
함께 예배전 교제를 나눈 후에
11시 30분,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이상욱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 목사님께서는 지난 한달간
삼가제일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관계로
한달간 같이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한달만에 다시 함께 예배를 드리시면서
출애굽기 15:22-27절 말씀을 가지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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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시락국과 코다리조림, 오이양파무침 등
다양한 나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여기저기서 수박을 제공해 주셔서
식사후 수박파티를 하였습니다.
식사후에는
오후기도회를 가졌고,
오후기도회 후에는
주일 오후일과를 가졌습니다.
남성들은 창고 기둥 세우는 작업을 했고
여성들은 토마토를 따고 선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올해 하우스 창고를 짓고
우상에 있는 짐들을 옮기고
우사를 까페로 만들려고 하는 계획을 세웠는데
하우스 창고 공사가 자꾸 늦어졌습니다.
특별히 뼈대를 세우는 일은
한두사람이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고
여러사람이 해야하는 작업이었기에
잘 진행이 안되었습니다.
오늘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남자 숫자가
7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50mm파이프를 뼈대로
기둥높이가 3M되는 하우스를 세우는데
쉬운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간격과 수평을 맞추고
각 파이프들을 바닥에서 미리 연결해 놓고
다같이 한꺼번에 올려서 세우는 작업은
최소한 7명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6명만 되어도 작업이 진행할 수 없었는데
마침 7명이 되어서
작업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7시까지
열심히 작업을 해서
드디어 뼈대를 세우는 일을 마쳤습니다.
전체 공정의 1/4 정도를 마친 겁니다.
그래도 뼈대를 세워 놓으니
하우스창고의 크기와 윤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뼈대를 고정하고
비닐을 씌우고 부직포를 덮고
물빠짐 시설과 전기시설, 보조시설들을 설치하면
멋진 하우스 창고가 완성이 될 겁니다.
이런 모든 일들을 함께 할 수 있는 하늘가식구들이 있고,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있어서
이런 하우스를 짓는 것도
큰 문제없이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7시가 넘어서 작업이 끝나고,
권사님들이 비빔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서
저녁을 잘 먹고,
8시가 넘어 각자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일 하루를 잘 지낼수 있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