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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5월 31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5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드디어 5월이 가고 6월이 도래하였습니다.
6월부터는 여름이 시작되기에
2019년 봄이 이렇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은
진집사님 논에 모내기를 했습니다.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이 모를 심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에는 해가 없어서 모심기에 좋았는데
점심때부터 해가 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제법 해가 강했습니다.
그래도 기온은 높지 않고 바람도 불어
모심기에는 아주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김집사님 논에 모내기를 할 예정입니다.
김장로님은 여전히
벌꿀을 딸 준비를 하시느라고 바빴고,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국화꽃 따느라고 바쁘셨습니다.
저는 제 아내와 함께
진주에 나가서 주일날 먹을 찬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생선가스와 땡초튀김,
그리고 근대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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