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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5월 30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모내기 철이 다가오자,
점점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집사님가정, 김집사님 가정, 윤집사님 가정 등
세가정이 벼농사를 짓습니다.
논에 물대고,
트렉터로 쎄레질을 하고
모판을 준비하고...
내일은 진집사님 논에 모내기를 하고
다음주 월요일은 김집사님 가정에서 모내기를 할 예정입니다.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오늘도 마늘 캐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내셨고,
내일 꿀을 채취하시는 김장로님은
꿀을 채밀할 준비를 하셨습니다.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요즘 국화 따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내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밤 늦게까지 꽃작업을 해서
부산 대저 공판장까지 다녀오셔야 합니다.
저는 오늘 하루,
물주면서 살았습니다.
드림하우스를 비롯하여
백일홍밭과 성전 부근 화초와 작물들에게 물을 주다보니
하루 해가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바쁜 농번기 철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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