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5월 23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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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5. 23. 20:32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동쪽 산등성이 위로

강한 햇살이 비추는 것을 보니

하루종일 까가운 햇살과 함께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 각자가

분주한 하루 삶을 살았습니다.


김장로님은 밀양에 출타하시고

김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들을 돌보시고

신집사님과 이정혜권사님은 국화를 따시고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고추밭에 가셔서 일하셨습니다.


진집사님은

군에서 농기구 고쳐준다고 순회를 하는 중에

토동마을 순서가 되어서

트랙터와 관리기와 이앙기를 가져가서

고쳐 오셨습니다.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의 수고로

하늘가마을의 구석구석이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조용하다가

저녁마다 텃밭에는 하늘가식구들이 북적입니다.

시원한 시간에 텃벝 농사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사모는

요즘 꽃밭을 만들기 위해서

잡초들을 뽑느라고

며칠동안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버려두었던 땅을 다듬어서

백일홍 모종을 심어 놓고 있습니다.

이 백일홍이 잘 자라면

백일동안 멋진 꽃밭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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