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5월 1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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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5. 11. 20:50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는 안오고...


비가 안오고 햇살이 뜨거우면

물 주는 손길이 바빠집니다.

아니면 나무나 작물들이 말라 죽으니까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물주느라고 바빴습니다.

오늘은 성전 앞 잔디에 물을 주고,

사랑방 앞 잔디도 물을 주었습니다.


겨울동안

드림하우스 온실에 놓아 두었던 화분들을

일부 성전 앞으로 옮겨다 놓았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잘 자라

예배자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박권사님도 아침에 성전에 오셔서

오전 내내 성전 청소를 하셨습니다.

성전이 넓어지고 친교실이 생기면서

청소할 면적이 두배로 들었습니다.


땀을 흘리면서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봉사히시고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외토하늘가마을이 세워져 간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 한분 한분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아름다운 동역자들이요,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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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 초세를 잘랐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계속 초세를 키워서 8-9월까지  토마토를 따야 하지만

토마토 상태가 더운 여름을 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서

여기에서 순을 막아서

6월말까지만 따고

여름에는 휴농을 하기 위하여

오늘 순을 막았습니다.


지금 달린 5단 정도의 토마토들이 잘 커져서

재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진집사님이 몸살로 몸이 불편하셔서

김집사님이 순을 막는 작업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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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어버이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날입니다.

내일도 하늘가식구들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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