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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4월 3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4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하늘가 다리에 물이 제법 많이 흘렀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오늘도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진집사님은 토마토 톤을 치셨고,
김권사님은 토마토 잎을 따주셨고,
김장로님은 벌통을 관리하셨고,
신집사님은 국화를 따셨고,
정권사님은 양파밭에 잡초를 뽑으셨습니다.
저녁 나절에는
퇴근한 한사모와 김장로님과 김권사님이
하늘가마을 입구 삼각정원에
풀들을 정리하셨습니다.
요즘은 봄이 깊어 지면서
하늘가마을 주변이 점점
푸르고 아름다워 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야생 꽃 들이 피어나고 있고
강주변에는 갓꽃들이 유채밭 같이 만들어져
얼마나 예쁜지...
그렇게 4월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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