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5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이슬비 수준으로

점심 때까지 계속해서 내렸습니다.

오늘은 진주노회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진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애향교회 주영환목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진주노회 소속 6개 시찰이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서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배구, 족구, 피구,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4인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젊은 목회자들이 많은 시찰이 잘했고

나이가 좀 있는 합천시찰(?)은

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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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님과 하사모님은

대전에 다녀오시기 위해서 오전에 출발을 하셨고,

이집사님과 손권사님은

조카 하흰이 결혼식 참석을 위해

아침 일찍 서울로 출발을 했습니다.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은 여전히

드림하우스에서 수고를 하셨고,

윤집사님은 퇴근 후에

포크레인으로 강변을 정비하셨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여전히 날씨가 개이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밝은 햇살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