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4월 10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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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4. 10. 20:40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었지만

이미 새벽에 비는 그치고

아침에는 조금씩 날씨가 맑아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비가 제법 많이 왔습니다.

그동안 봄가믐으로 인해서

대지가 마르고 나무들이 목말라하고 있었는데

이번 비로 완전히 해갈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물이 점점 말라가고 있었던 양천강물도

오래간만에 물리 강폭 전부를 채우면서 흘렀고

하늘가마을 골짜기마다

물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돌보셨고

김장로님과 진집사님은 친교실 마무리 공사를 하셨습니다.



오늘 저녁에도 하늘가식구들이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새로 정리가 된 성전은 엄청 넓어보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9:16~27절 말씀을 가지고

술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자!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새로 지어진 친교실에서 다과를 나누면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새로 멋진 친교실이 지어져서 그런지

다들 갈 생각을 안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누군가의 수고는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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