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3월 2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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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3. 2. 20:42

오늘도

더위가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작정을 하고

집 옆마당에 있는 텃밭을 정비했습니다.

겨우내 버려두었던 텃밭이

이제 봄이 되니

작물들을 심어야 할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토마토배지를 흩어 유기물을 공급하고

퇴비를 흩어서 양분을 공급했습니다.


진집사님이 트렉터로 갈아주셔서

물길을 내고 골을 탔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나니

제법 너른 텃밭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7개영역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제 아내가 어떤 작물들을 심을 지 기대가 됩니다.


오래간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전신이 다 쑤시고 아파왔습니다.

내일 주일을 잘 지킬 수 있을지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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