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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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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9. 2. 24. 22:00

주현절 일곱째 주일이자,

2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날씨는 마치 봄날씨 같았고,

전국은 미세먼지로 인해서 주의보가 내렸지만

하늘가마을은 하늘이 깨끗했습니다.


주일준비로 아침이 분주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나니

하늘가식구들이 속속 성전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성전확장 및 친교실 공사로 인해서

성전 안밖이 다 어수선했습니다.

그래도 하늘가식구들은

공사가 끝난 후 멋있어질 성전과 친교실을 기대하면서

즐겁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직장관계로 에배 출석을 하지 못했던

정집사님이 출석하셨습니다.

주일 성수를 하지 못해서

지난주 월요일에 직장을 그만 두고

오늘 출석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주일을 성수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 구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오늘은 반주자인 혜정자매가

예비신랑이 다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관계로

소영이가 반주를 대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1:1-6절 말씀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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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찰밥과 각종 나물들, 코다리조림, 들께무국 등으로

풍성한 웰빙 식탁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렇게 매주일마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잔치같이 식사를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준비하신 손길들, 수고하셨습니다^^


식사 후에는 오후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남자들은 성전 및 친교실 공사를....

여성들은 냉이를 캐며 오후 일과를 보냈습니다.


오늘 공사는

친교실 지붕을 덮고

출입구쪽 현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하늘가식구 남자들 모두가 힘을 합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이견들이 있었지만

서로 다른 이견들을 존중하고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일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성숙해 가는 하늘가식구들이 얼마나 소중해 보이던지...


멋지게 변해가는 하늘가마을도 귀하지만,

멋지게 변해가는 하늘가식구들도 얼마나 귀한지...






저녁 7시가 넘어 주변이 캄캄해져서

오늘 작업을 마쳤습니다.

수고한 분들이 함께 모여서

저녁식사를 맛있고 즐겁게 먹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한사모가 열심히 누릉지를 만들어

하늘가식구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한사모가 만든 누릉지는

하늘가식구들이 좋아하는 기호간식이라서

수고했다고 주일 오후에 열심히 만들어서

나눠 드렸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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