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년 2월 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19년 2월 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9. 2. 6. 20:24

구정명절 마지막날이었습니다.

구정이 시작되기 전에는

구정명절이 길 줄 알았는데

막상 명절이 시작되니까

금방 끝났습니다.


짧은 명절이었지만

반가운 만남이 있었고,

즐거운 먹거리들도 있었고,

유익한 쉼도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먹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비록 명절 끝 날이지만

하늘가식구들이 대부분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도 한사람 있었구요^^


오늘은 히브리서 3:6절 말씀으로 가지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점점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지금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캄캄함 밤길을

핸드폰 후레시로 비추면서

아내와 함께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바람은 아직도 차거웠지만

마치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걸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그렇게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