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1월 마지막 토요일이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 날씨는 추웠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상큼한 공기에 따사한 햇살이 내리쬐였던

아주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이 수고하셔서

토마토를 따셨는데

요즘 수확량이 적어서

금방 수확을 마쳤습니다.

2월까지는 수확량이 적을 것 같아서

기대를 내려놓고,

3월부터 수확량이 많아지게 되니까

그때나 기대를 해 봅니다.

지난 한주간 서울에 가셨던

이목사님 내외분이 어제 저녁에

외토로 돌아오셨고,

지난 목요일 부산에 가셨던 김장로님도

오늘 외토로 돌아오셨습니다.

내일은 모두가 함께 만나고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