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ㅂㅗㄷ
- 니
- ㅂ니ㄷ
- ㅏㄴ복했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ㅂ
- 니다.
- ㅂ사니
- ㅂ니
- ㅅ어져 버리니까
- 사님이
- ㅂㅗ
- ㅂ니다
- ㅂㅜ를 하는
- ㅐ가
- ㅂㅗ아
- ㅗ
- ㅐ를 드렷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ㅅ엇습니다
- 았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ㅂ류를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ㅜㄴ도
- ㅂ니다.
- ㅐ를
- 부담해야 하는
- ㅂㅜ의 낧
- ㅣ하는
- Today
- Total
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9 년 1월 1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형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어제와 오늘은 숨가쁜 시간들이었습니다.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는 시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12월 31일(월),
2018년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영하 10도까지 내려간 강추위 속에서
아침에 떡 찾으러가는 것으로
2018년의 마지막 날을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오늘 저녁에 있을 일정들을 준비하느라고 분주했습니다.
주방에서는 저녁에 먹을 떡국과 반찬들을 준비했고,
성전과 사랑방에는 영상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 일정은
오후 6:30분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오후 5시에 부산에서
고권사님과 문차석성도님, 정형숙집사님이
일치감치 도착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저희 형님 부부도
송구영신예배에 함께 하려고 내려왔습니다.
6시 30분부터는
하늘가식구들이 다 모여서
떡국을 먹기로 했습니다.
파래무무침과 무말랭이무침을 곁들여
구수한 국물에 떡국을 끓여서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에는
정기총회를 했습니다.
2018년을 결산하고 2019년을 계획하는 자리였습니다.
2018년도에도
재정적으로는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결산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2019년도에도
힘든 상황들이 예상되지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
한해 살림살이를 잘 해 나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2019년도에는
잔디정원도 조성하고, 창고도 짓고,
성전도 1단계 리모델링하고, 백향과밭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
정기총회를 마치고 나서는
모두가 영화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피아노연주에 천재성을 가진 장애인 동생과
그 형과 어머니 이야기를 영화한 것으로
모두가 감동적으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
영화를 보고 나니
벌써 밤 11시가 넘어서
모두가 바로 성전으로 내려갔습니다.
성전에는
진집사님이 장작난로를 피워 놓으셔서
훈훈하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11시에 시작할려고 했던 송구영신에배는
11시 30분이 되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찬양으로 시작된 송구영신예배는,
미리 나누어준 설문지를 가지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에 힘들었던 것, 감사했던 일, 하늘가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2019년에 기대하는 것, 기도제목, 하늘가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2019년 나의 좌우명 등.
처음에는
과연 얼마나 이런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시작을 하니까
하늘가식구들이 진솔하게 설문 내용을 참고로
모두가 다 참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떤 분은 자기의 신앙이야기를,
어떤 분은 자기의 힘든 삶의 이야기를,
어떤 분은 하늘가식구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이야기가 다 끝난 후에,
하늘가식구들이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뗄레야 뗄수 없는 분으로 고백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각자가 더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줄 수 있는 기도제목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12시 5분전부터
카운트다운 영상을 보면서
정확하게 0시에 새해를 맞이하려고 했는데...
나눔 시간이 너무 진지하고,
나누는 이야기가 너무 소중해서,
세상적인 시간을 못마추었습니다.
잠시 시간을 멈추고
나눔 이야기를 다 마치고 나서
12시 30분이 되어서야
하늘가시계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다같이 일어서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을 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새해 첫 말씀은
신명기 30장 말씀을 통하여
2019년에는 생명과 복을 가져다 주시는
하나님을 선택하며 살자!는 메세지를 선포했습니다.
이상욱목사님 축도로
송구영신에배를 마치고
모두가 더로 한데 어울리며
새해인사를 다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가 넘어
새로운 한해의 기대를 가지고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
새해 첫날은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늦은 귀가와
늦은 잠자리에 듬으로 인해서
늦게 기상을 하고
조용히 새해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새해 첫날 하루를 푹 쉬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했습니다.
2019년 한해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합니다.
하늘가식구들의 삶 속에 일어날
하나님의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