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7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 낮에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과장되게 표현하면 집이 날라갈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기온도 내려가

체감온도는 더 추웠습니다.

오늘도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돌이켜 보면

일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시작은 기억이 나는데 중간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 한해를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가?

특별히 영적으로 어떤 의미를 발견하고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외토하늘가교회와 하늘가식구들 각 개인에게

올해는 어떤 해였는지....

하나님께서 올 한해 이루어주신 뜻은 무엇인지?

잘 해석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년 새해 맞을 준비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어닙니다.

그냥 한해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대와 꿈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기에,

외토하늘가교회와 하늘가식구들이

2019년은 어떤 끔을 꾸는 한해가 되어야 하는지

영적으로 그 꿈을 제시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희망을 줄 수 있는 꿈과 비전이 주어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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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수고하시고

다른 하늘가식구들은

각자 연말의 분주한 삶을 보냈습니다.

오늘 오후에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집사님 아들 태영이가

부산 D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태영이가 D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하늘가식구들이 그 꿈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왔었는데

오늘 그 기도가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앞으로 태영이가

멋진 대학생활과,

멋진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