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4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성탄 전날입니다.

성탄 전날 밤을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하며,

크리스마스 이브 때는

성탄절보다도 더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에전에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각 교회마다 트리를 밝혀 놓고

성탄축하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교회학교 아이들마다

연극을 비롯한 특별 순서를 준비하고

어른들도 참여하여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성탄축하발표회에 참여하고 나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곤 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외토하늘가교회는

성탄축하발표회를 가질 여건이 안되어서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건이 나아지면

하늘가마을에도

성탄트리가 밝혀지고

하늘가식구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여서

성탄축하를 할 수 있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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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4교회(맑은물교회, 소광교회, 애향교회, 외토하늘가교회)가

진주에 있는 영광교회와 함께

성탄찬양연합예배를 드립니다.

각 교회마다 찬양을 준비하기로 해서

하늘가식구들은 성탄탄송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진주 영광교회에서 드리게 될

성탄찬양연합예배가

성탄의 은총이 가득한 예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