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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ㅏㄴ복했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ㅂ사니
- ㅐ를
- 니다.
- 았습니다.
- 니
- 사님이
- ㅂ류를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니다
- ㅣ하는
- ㅐ를 드렷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ㅜ의 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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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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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
- ㅂㅗ
- ㅂ니다.
- ㅂㅗㄷ
- ㅅ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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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11월 30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11월 마지막날이었습니다.
이제 2018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마음에 조바심이 나기도 합니다.
올 한해 기대했던 것들이 많았었는데
아직 가시적인 성취가 없는 것 같아서 입니다.
남은 한달동안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마무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경남지역에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예보가 있어서
바깥 출입을 조심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미세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김권사님이 토마토 열매를 추리는 작업을 하시느라고
수고를 하셨고,
김장로님은 앞으로 성전을 지을 예비 장소로 진입하는
진입로를 만드는 포크레인 작업을 하셨습니다.
언제 성전을 짓게 될 지 알 수 없지만
항상 우리 하늘가 사람들의 마음에는
우리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멋진 성전을 짓고자 하는
열망들이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장소나 시기가 논의 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그래도 성전을 지을만한 장소에
미리 길을 닦고 터를 만들어 놓으면
나중에 성전을 지으면 좋고,
성전을 짓지 않더라도 유용하게 그 장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나는대로 김장로님이 포크레인으로 길을 닦고 계십니다.
요즘
밤농사도 끝나고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장모님은
오늘은 점심 때쯤 교회로 올라가
마당에 말리려고 펼쳐놓은 김장로님 콩들을
털어 주셨습니다.
잠시도 가만 있지 않으시고
무슨 일이든지 하시기에
구순이 넘은 연세에도 그렇게 건강하신가 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기한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게 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