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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11월 16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하루종일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비가 많이 내린 것은 아니지만
이슬비에 옷깃이 젖는다고
조금씩 내린 빗방울이
온 대지를 적셨습니다.
오늘도
김장로님, 김만순권사님, 진광식집사님,
그리고 제가 함께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작업을 했습니다.
토마토작업이 많이 급한 상태라서
며칠간 김권사님과 진집사님, 김권사님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작업한 결과
거의 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나머지 작업은
너무 어두워서 토마토가 잘 보이지 않아서
내일 하기로 했습니다.
정글처럼 울창하던 토마토 숲이
작업을 다 마치고 나니까
마치 이발을 한 것처럼
깨끗하고 단정해 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기까지
수많은 손이 가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감사할 뿐입니다.
............................................
신집사님 국화 농장에서도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이
가을이 지나가는 것을 구경할 틈도 없이
국화작업을 하시느라고
짧은 가을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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