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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11월 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여전히
아침에 새하얀 서리가 내렸습니다.
여기저기 심어 놓았던 엔젤트렘펫은
계속되는 서리에 잎들이 모두가 죽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백향과는 꿋꿋하게 아직까지
살아 있습니다.
.........................
오늘,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 지지대를 세워주는 작업을 하셨고,
진집사님과 장로님은 남은 추수를 하셨고,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국화농사를,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벼말리기 작업을....
그리고 장모님은 콩수확을...
이렇게 하늘가식구들이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장로님 양봉장에서는
하루종일 말벌과 싸움을 했습니다.
말벌 한마리가 날아와 금방 꿀벌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니
말벌을 안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잠자리채를 들고 말벌을 잡았습니다.
잠시동안에도 수십마리 말벌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어
잡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장모님께서는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이 따서 주신 감들을
꽃감만든다고 하루종일 껍질을 까셨습니다.
껍질 깐 감을 곶감말리는 도구에 끼워서
뒷마당 처마 밑에 널어 놓으니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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