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합천 아침 기온이

영상 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강서리가 내릴 줄 알았는데

강서리는 내리지 않고

다만 약한 물서리가 내렸습니다.

서리가 내리면

끝!인 작물들과 나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리가 내리는 때를

늘 주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리가 내리기 전에

서리에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서리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어 봅니다.

....................................

오늘도

외토식구들이 드림하우스로 모였습니다.

저는 지지대 설치작업을,

정권사님과 김권사님은 열매 솎아 주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진집사님과 김집사님은

김집사님 논에 남은 벼를

콤바인으로 베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이제 하늘가식구들의 논은 추수를 다 했습니다.

올해도 벼농사를 잘 지어서 풍성한 소출을 했는데,

경제적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