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4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가을농번기입니다.

하늘가식구들,

특별히 농사를 짓는 하늘가식구들은

요즘 너무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집사님댁은 국화하우스를 짓느라고,

김집사님댁과 진집사님댁은 벼베기를 하느라고,

이집사님댁은 토마토 농사를 짓느라고....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는

수요예배로 모였습니다.

그동안 부산과 김해에서 드리던 수요예배를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만 부산과 김해에서 드리고

나머지는 외토 성전에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반주자인 김혜정 자매가

학부모 면담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에 하사모님이 반주를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2:1-5절 말씀을 가지고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예루살렘 성도들이 성전에 모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던 내용을 가지고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간단한 Tea time을 가졌습니다.

Tea time 후에는

다들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오늘은 보름달이 얼마나 크고 동그랗고 밝은지

귀가 길을 훤히 밝혀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