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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9월 10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이제 점점 가을 하루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햇살도 쨍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기온도 30도 이하이고...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늘가식구들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세분권사님들은
오전에는 김집사님댁 양파씨를 뿌릴
트레이 흙작업을 하셨고,
오후에는 밤산에 올라가 밤을 주우셨습니다.
김집사님과 김장로님은
오전에 논에 병충해 방제약을 치셨고
오후에는
김장로님은 벌통을 넣을 장소를 만들기 위해
포크레인작업을 하셨고
김집사님은 논에 피들을 뽑으셨습니다.
이목사님과 사모님도
밤선별하시는데 함께 하셨습니다.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하루 하루 국화농사를 짓느라고
바쁜 일상을 보내시고 계시고
이집사님도 어전농장에서
열심히 토마토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아직 밤들이 본격적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조금은 여유가 있지만
앞으로 본격적으로 밤들이 쏱아지기 시작하면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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