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8월 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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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8. 9. 21:49

무더운 여름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

요즘 하루 하루가 지나간다는 것은

더위로 고생할 날이 하루 하루씩 짧아져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침에 하늘가마을 기온이 영상 25도였습니다.

25도의 날씨 속에서

차 문을 열고 달리니

시원한 바람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데

빨리 한낮의 기온이 25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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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현원집사님 자녀들과 손주들이

하늘가마을에 왔습니다.

하룻밤 자고 갈 일정으로...


오늘은 대병에 놀러 갔다오고

내일은 하늘가마을 수영장에서 놀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녁때

사랑방으로 놀러가 보니

방 안이

신집사님 자녀들과 손주들로 그득했습니다.

참 보고 좋았습니다.


요즘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고

일인가정이 늘어가고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데

이렇게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기질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기 좋고 감사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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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김경선집사님이 이목사님집 사택 앞에

그물막을 쳐 주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거실 밖에 그물막을 쳤으면 좋겠다는

하사모님의 말씀을 듣고

김집사님이 오늘

그물막을 쳐 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열심히 그물막을 쳐 주시는 김집사님의 모습을 뵈니

얼마나 아름답고 감사한지...


이러한 사랑과 헌신과 수고의 마음들이 모여서

하늘가마을이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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