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6월 13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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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3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6. 13. 23:55

오늘은

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은

사전투표를 하신 분들도 있고,

오늘 투표를 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각자

지방발전을 위해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투표를 했을 겁니다.


6시가 되어 출구조사결과,

민주당의 압승이었습니다.


압승한 민주당은 잔치집,

완패를 한 한국당은 초상집.


그러나

압승한 민주당은 겸손함을

그리고 승자의 관대함을,

완패한 한국당은

결과의 승복을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음을 기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어떤 당이든지 상관없이

모두가 다 지역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여

임기가 마칠 때가 되었을 때

모두가 잘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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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었습니다.

박권사님은 대전에 가셨고

정권사님은 개인 농사가 바쁘셔서

진집사님과 김권사님 두분이

오늘 수고를 하셔서 토마토를 따셨습니다.


두 분이 늘 헌신적으로

토마토농사를 지어 주셔서

토마토가 잘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의 격려와 보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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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예배는

이상욱목사님 가정에서 담당하셨습니다.

목사님 가정에서

김해 동상동에 있는 '밥하는 머슴'이라는 한식뷔페에서

저녁을 사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최고였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김태용장로님댁으로 가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미가서 5:2절 말씀을 가지고

'초라한 삶을 선택하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외토로 달려오니

밤 10:30분이 넘었습니다.


여전히 외토 공기는

시원하고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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