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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
- ㅂㅗ아
- ㅂ류를
- ㅗ
- ㅅ엇습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ㅂ사니
- ㅅ을 것 같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ㅂ
- ㅂ니다.
- 사님이
- ㅂㅜ를 하는
- 았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니
- ㅂ니ㄷ
- ㅂ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ㄷ
- ㅐ가
- ㅣ하는
- 니
- ㅐ를 드렷습니다.
- ㅂㅜ의 낧
- ㅜㄴ도
- 니다.
- 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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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6월 10일(주일)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6월 둘째주일이자,
순교자기념주일이었습니다.
어제밤부터 살짝 내리고 있는 비는
기온을 떨어트려서
오늘 하루종일 시원했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김건휘성도님 지인인 김절자성도님이 오셨고,
박경자권사님의 지인인 윤민자성도님이 오셨고,
해인사 부근에 캠핑왔던
은창이 가족과 지인가족들이 방문해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들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망초로 성전 꿏꽂이를 해 놓으신 하사모님작품>
예배 전에 간단한 친교를 나눈 후에
예배시간이 되어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마태복음 5:10-12절 말씀을 통하여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점점 순교정신이 사라져 가고 있는 오늘의 한국교회 현장에서
하늘가식구들만이라도
순교정신을 본받아
순교자덕인 삶을 살아가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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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나서는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손님들이 많아서
사랑방이 그득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오후기도회를 가졌고,
오후기도회 후에는
귀가하실 분들은 귀가하시고
남은 분들은 오후 일과를 가졌습니다.
남자들을 비롯해 대부분은
진집사님과 김장로님 논에 내일 모를 심기 위해서
모판을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올 해 마지막으로 쑥 떡을 해 먹는다고
쑥을 캐고 다듬는 일을 했습니다.
쑥향이 얼마나 진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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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외토에 남아있는 하늘가 식구들 모두가
진주에 나가서 옛날통닭을 먹으면서
진한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집사님과 손권사님은
토마토를 선별장에 가져다 주어야 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함께 하시지 못했습니다.
고윤이권사님과 정형숙집사님은
부산으로 가는 차량이 없어서
진주시외버스터미날에 가서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주일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함께 하는 하늘가 식구들이 있고,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어울리다 보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예배 드리고,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서
행복한 주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