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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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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8. 4. 29. 21:41

4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맑은 하늘을 보이면서

오늘 하루, 좋은 날씨가 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예배 준비를 다 마치고

예배 시간이 다가오자

하늘가식구들이 먼 길을 달려서

속속 외토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은 반가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상욱목사님댁 지인들 4분이

어제 이목사님 댁에 방문했다가

하룻밤 주무시고

오늘 예배에 참석을 하셨고,

김경선집사님 형님내외분과

전주에서 문화사역을 하시는

양문섭목사님 내외분,

김태용장로님 딸 양아 가족들이

하늘가를 방문해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반가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마음이 분주하고 예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예배는

진광식집사님 가정에서

예배담당을 하셨습니다.

진집사님이 예배인도와 기도를

김만순권사님이 헌금기도와 성경봉독을

그리고 두 분이 특송을 하셨습니다.


특별히 특송을 하실 때에는

손세순권사님과 정형숙집사님이 함께 참여하셔서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빌립보고 2:25-30절 말씀을 통하여

사도 바울의 마음 속에 담겨진

에바브로디도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하여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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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다양한 봄나물들과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주일오후 일과를 시작했는데,

여성들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따셨고,

남성들은 잔디정원에 나무를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각각 작업을 마친 후에는

모두 모여서

모상자에 흙담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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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작업을 모 두 마친 후에

저녁 7시경

그냥 헤어지지를 못하고

모두가 함께 진주로 나가서

통닭을 먹으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주연속,

주일저녁에 통닭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질리지 않는 이유는,

통닭도 맛있기는 했지만

그보다는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녁 9시가 다 되어

통닭집에서 나와

각자 집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부산팀들은

열심히 달려 귀가를 하면

밤 11시 가까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들고 피곤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피로를 풀어 주시고

내일은 활기차게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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