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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어져 버리니까
- 사님이
- 았습니다.
- ㅐ가
- ㅂㅗㄷ
- ㅂ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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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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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ㄷ
- ㅂ니다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ㅐ 였습니다.
- ㅂㅜ의 낧
- ㅗ
- 부담해야 하는
- ㅐ를 드렷습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니다.
- ㅂㅜ를 하는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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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3월 14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아침 기온이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입니다.
세 분권사님들이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하셔서
오전에 토마토를 다 따셨습니다.
이제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토마토도 점점 커지고 빨리 자랄 것 같습니다.
4월에 가면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게 될 것 같구요...
신집사님 농장에도 수확할 시기가 다가와서
대저농장에 있는 선별기를 가져오기 위해서
수요예배를 마치고 선별기를 트럭에 실어 놓았습니다.
이집사님 어전농장에도
주먹보다 더 큰 토마토들이
주렁주렁 달려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곧 수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각 농장마다
겨우내 토마토 키운다고 고생하시고 수고하셨는
이제 열매로 거둘 때가 다가오니
고진감래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해서 개통을 해 놓았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낮에
성전 옆 골짜기를 건너
산책로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동안 성전 옆 산으로 갈려면
돌아서 가야하기 때문에 동선이 길었는데
이번에
골짜기는 폐전주로 다리를 놓고
언덕은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었습니다.
덩굴식물들이
온 땅을 다 뿌리로 감아 놓아서
삽질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래도
어느 정도 마무리해서 개통을 해 놓았습니다.
이제 조금씩 더 다듬기만 하면
좋은 산책로 가 되고,
밤수확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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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해집사님이
직장에서 여행을 보내 주셔서
동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약 10일정도 일정으로 다녀오게 될텐데,
멋진 여행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사모님이 서울에 가셨다가
요즘 장염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며칠 고생하셔서 기운이 없으셔서
이번주에 집으로 돌아오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으로 하셨습니다.
빨리 회복도 하시고
기운도 차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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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예배는
이상곤집사님 가정 담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집사님 가정에서
저녁을 대접해 주셔서
대저 두부마을에서 저녁을 잘 먹고
신집사님 집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에스겔 12장 말씀을 가지고
'반역하는 족속'이 아닌
'사랑하는 자녀'로 불리우는 삶을 살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녁 9시가 되어
신집사님 외토 농장으로 가져갈 선별기를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해 트럭에 실어 놓고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10시 20분경
외토로 돌아오니
하늘가마을에서 차량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퇴비를 가져오는 날인데
저녁에 가져와서
퇴비를 쌓아 놓은 곳이 마땅치 않아서
장소 찾다가 시간보내고
퇴비를 내려놓다가 시간이 다가서
그렇게 늦어진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하신 윤집사님이
늦은 밤까지
퇴비를 받아놓는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
................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단비이기를 기대해 보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