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3월 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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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8. 3. 2. 19:38

오늘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제 아내도

새로 3학년을 맡아서

새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늘가식구들 가운데는

선생님이 많습니다.

특수아이들을 가르치는 윤소영,

어린이집 아이들을 가르치는 김혜정,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한정애사모.


새로운 아이들과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써 내려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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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갔지만

한낮에는 영상 15도까지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들판 분위기가

겨울 분위기에서 봄분위기로

완전히 변했습니다.


여기저기

봄농사를 준비하는 손길도 분주했습니다.

이웃집 이석영어르신은

봄농사를 위해서 거름을 준비하셨고 

김경선집사님과 정남이권사님도

마늘과 양파밭에서

하루종일 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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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하니까

환절기 감기몸살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진집사님도 감기에 걸려서 여러날 고생하고 계시고,

이집사님과 손권사님도 아직 완쾌되지 못했습니다.


다들 잘 이겨내시고

활기찬 봄을 맞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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