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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류를
- ㅂ사니
- ㅂ니다.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ㅗ
- ㅅ엇습니다
- ㅏㄴ복했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ㅐ를 드렷습니다.
- ㅐ를
- ㅐ가
- ㅂ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니ㄷ
- ㅗ
- ㅂㅜ를 하는
- ㅂ니
- ㅂㅗ아
- ㅣ하는
- 니다.
- ㅂ
- 니
- ㅜㄴ도
- ㅂㅗㄷ
- ㅂㅜ의 낧
- 았습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ㅅ을 것 같습니다.
- 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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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8년 2월 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2월 첫번째 주일이자
주현절 후 다섯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침부터 주일준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권사님이
점심준비를 하신다고
아침일찍부터 주방에 나오셔서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삼가 딱방앗간에 가서
떡을 찾아왔습니다.
지난 여름내내 농사 지어서 수확한
노랑테기 호박을
그제 저녁에 제 아내와 열심히 껍질을 까고
채칼로 썰어서
호박백설기를 만들어 달라고
방앗간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단호박을 섞어서 만든 백설기를
달콤하니 참 맛이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 때 하늘가식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각 가정당 한개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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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준비가 다 끝나고 예배시간이 되자
하늘가식구들이 추운 날씨 가운데도
교회에 도착하여
반가운 만남과 정다운 교제를 나눈 후에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올해 우리가 회복되어야 할 것 두번째 시간으로
시편 42편을 가지고
'갈급함'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2012년 1월 처음 외토하늘가교회가 시작이 될 때
하늘가식구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 열정과 갈망과 갈급함 들을
다시 한번 새롭게 회복하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쭈꾸미볶음과 호박지짐,
그리고 된장국, 무나물 등으로
점심을 잘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를 가지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부분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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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날씨도 춥고
주일오후 일과도 없어서
주일일과가 일찍 끝이 납니다.
그래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곧 날이 풀리고 봄이 오면
다시 하늘가 식구들이
주일오후에 함께 어울려
주일오후일과를 보내게 될 겁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주일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