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3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지난 21일(목)~22일(금) 이틀동안

블로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 아내가

수술 한지 일년이 되어서

서울에 종합검사를 하러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일년 전,

하나님의 은혜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잘 받고

일년간 관리를 잘하고

이번에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2주 후에 다시 서울로 올라가서

검사결과를 들을 예정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왔을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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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간 뿐만 아니라..

하늘가마을에서는 잔디정원 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은

주차장 진입로 레미콘 작업을 하기 위해

거푸집을 설치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비용이 들어갔지만

공사를 다 마치고 나면

하늘가마을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게 될 겁니다.

(한동안 손가락을 빨아야 하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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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못본 사이에

토마토들이 얼마나 키가 컸는지

아마도 한뼘정도는 자란 것 같습니다.

열매도 굵어지고....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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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가식구들이

감기몸살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두분이 아니고

감기몸살 걸린 분보다 안걸린 분들을 세어보는 것이

더 빠를 정도입니다.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박경자권사님도

다리뼈 사이에 종양이 생겨서

어제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이 잘 되어서

종양이 잘 제거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종양이 눌러서 다리에 통증이 생겨서

힘들어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다음주 수요일 정도에 퇴원하실 예정인데...

잘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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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성탄주일입니다.

바로 그 다음날이 성탄절이라서

성탄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됩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넘쳐나는

2017년 성탄절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