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12월 1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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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12. 15. 19:42

12월이 절반이 지나가고

절반이 남았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한결 포근해진 느낌이 들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어제는 중단했던

잔디정원 공사가

오늘 다시 재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돌벽을 쌓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장독대를 만들 장소에

돌축을 쌓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매실장독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관을 하고

미관도 아름답게 만들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텃밭을

장독대를 놓는 곳으로 정해서

오늘 돌축을 쌓았습니다.


돌축을 다 쌓고 나면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자갈을 깔아

풀이 안나도록 하고

흩어져 있던 장독들을 모아

예쁘게 정돈하면

멋진 장독대가 생기게 될 겁니다.


그 아래로는

잔디정원이 조성이 되어

멋진 환경을 만들게 될 겁니다.


이제 그렇게

하나하나

외토하늘가마을이

멋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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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권사님이 외토에 오셔서

김장을 하셨습니다.

오늘 배추를 절여서 씻어 놓고

내일 치대게 될 겁니다.


요즘 어전에

토마토하우스를 짓느라고

많이 힘들고 바쁜데

김장이 맛있게 담가져서

조그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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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사님은

대전에 볼일이 있으셔서

내일 오실계획으로

대전에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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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스포티지 자가용 시동을 걸고

기어를 넣을려고 하니

기아가 안들어갔습니다.


아무리해도 기어가 안들어가

스포티지를 포기하고

스타렉스로 운행을 갖다왔습니다.


아무래도 큰 고장인 것 같아서

렉카차를 불렀는데

렉카차 사장님이 차를 보시더니

금방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는

클러치가 얼어서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만일 클러치가 안들어가면

충분히 얼은 부분이 풀리도록

워밍업을 해서 클러치를 넣으면

클러치가 들어간다는 겁니다.


간단히 해결되었지만

막상 상황에 부닥쳤을 때는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렵고...

세상 살아가는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구원의 길도 알면 쉽고

모르면 엄청 어렵고....


오직 예수님만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며

구원의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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