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12월 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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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12. 6. 22:32

아침에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겨울이기에

겨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외토식구들이 저마다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만순권사님과 박경자권사님은

어제 교회 김장을 마치고 나서

오늘은 각자 개인 김장을 하셨습니다.

연이틀 김장하시느라고

얼마나 수고를 많이 하셨는지...

그 덕에 맛있는 김장 김치를

연이틀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신집사님은 하우스 온풍기 시설을 위해서

부산으로 일찍 가셨고,

김경선집사님과 정남이권사님도

농사지은 쌀을 주문받아

일찍 장유로 가셨습니다.

가셔서 아들 내외도 만나고 저녁도 같이 먹고...

만삭인 며느리는

다음주에 몸을 풀 예정입니다.


서울과 대전으로 출타를 하셨던

이목사님이 오후에 귀가를 하셨습니다.

하사모님이 이목사님이 안계셔서

혼자 힘들어 하셨는데

이목사님이 돌아오셔서

오늘은 단잠을 주무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김건해집사님댁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집사님이 정성껏

어묵탕과 김밥을 준비해 주셔서

다들 맛있게 먹고,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오래간만에 안일준집사님이 오셨고,

김건휘성도님도 오셨습니다.


오늘은 이사야 38:1-7절 말씀을 가지고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니 9시가 다 되어서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열심히 밤길을 달려서 외토에 도착하지

밤 10시가 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리는데

바깥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내일도 많이 추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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