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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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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17. 12. 3. 20:15

12월 첫번째주일이자,

대림절 첫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간

아주 추운 주일 아침이었습니다.


대림절기를 맞이하여 어제

혜정자매가 성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놓아서

제법 성탄 분위기가 나는 아임,

주일 준비를 마치고 나니

하늘가 식구들이 속속 외토에 도착을 했습니다.

반가운 만남과 사랑의 나눔을 가진 후에

예배시간이 되어

찬양함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김건해집사님이 예배를 담당하셔서

예배인도와 기도, 그리고 간증과 찬양까지

순서를 인도하셨습니다.


찬양할 때는,

소영이와 손세순권사님이 하께 참여해서

찬양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눅 2장 말씀 속에 등장하는 시므온을 통하여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위로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가다리는 삶을 살자!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배추국을 맛있게 끓여서

점심을 잘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교회 김장을 위해

배추를 뽑았습니다.


교회 김장은

해마다 규모가 줄어

올해에는 50포기 정도를 담글 예정입니다.

권사님들이 수고하실 텐데,

맛있는 김장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녁 때에는,

이상욱목사님 가정이 외토에 오신 것을 환영하면서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환영식사를 가졌습니다.


하늘가식구들 18명이

진주에 있는 진주성이라는 샤브샤브뷔페 집에 가서

두분을 환영하고

정다운 식탁의 교제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이목사님 내외분이

외토에서 사시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저녁 7시경,

식사를 마치고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꽤 추워진 날씨 속에서

귀가길에 올랐지만

마음 만은 따뜻하고 훈훈하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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