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사님이
- ㅂ니다.
- ㅂ
- ㅅ을 것 같습니다.
- 았습니다.
- ㅅ엇습니다
- ㅏㄴ복했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ㅂㅗㄷ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사니
- ㅐ를
- ㅣ하는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ㅜ의 낧
- 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ㅂ니ㄷ
- ㅗ
- ㅜㄴ도
- ㅂ류를
- ㅂㅗ
- 니
- ㅐ를 드렷습니다.
- ㅂㅗ아
- ㅂㅜ를 하는
- ㅐ가
- ㅂ니
- ㅂ니다
Archives
- Today
- Total
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11월 2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첫눈이 내린날 본문
첫눈이 내렸습니다.
새벽에 살며시 눈이 내리더니
아침 9시경에는
강한 햇살을 등지고
제법 큰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올 들어 처음 내리는 눈이었습니다.
비록 길게 내리지는 않았지만
눈구경하는 기쁨을 누렸던
짧은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특별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꿩이 드림하우스 비닐을 뚫고
하우스 안으로 들어온 사건입니다.
제법 큰 놈이었습니다.
꽁지털도 길고...
진집사님과 제가 꿩몰이를 하여
드디어 그 꿩을 잡았습니다.
잡고 보니 얼마나 예쁜지...
얼마전에 꿩잡아서
꿩고기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거짓말처럼 꿩이 하우스 안으로 뚫고 들어와
꿩을 잡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기르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렇다고 놓아주기도 아쉬울 것도 같고...
그래서 잡는 것도 웬지...
이 꿩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꿩이 뚫고 들어온 현장>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