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9월 1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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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9. 11. 19:42

어젯밤과 아침 사이에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물론 큰 피해가 생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 비로 인해서

하늘가다리가 오래간만에

시원한 물살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은

대병에 다녀왔습니다.

대병 선유농에서

솔고생태도서관 개관예배가 있었는데

기도순서를 맡았습니다.


솔고생태도서관은

평생 생태목회를 해오신 임종빈목사님이

목회 일선에서 은퇴를 하시고

새롭게 시작하신 사역입니다.


임목사님은,

책이 생태이고,

그렇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생태에 접근하고

책을 통해서 생태를 보존해 간다는

말씀으로

솔고생태도서관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하셨는데

앞으로 멋진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솔고생태도서관장 임종빈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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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토하늘가마을에

귀한 재산이 하나 늘었습니다. 

미니트렉터입니다.


그동안 밤산트렉터가 수고를 많이 했는데

힘이 부족하고, 안정성도 떨어져서,

그 대체대안으로

미니트렉터를 구입했습니다


밤산트렉터보다

힘도 세고, 바퀴도 크고,

그리고 새 것이고...


그래서 밤산에 오르내릴 때

안정성도 좋고,

작업효율도 좋고...


그래서 어제 주일날

하늘가식구들과 의논해서

오늘 일을 저질렀습니다.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그만큼 재정도 보전해 주실 것이라는

속된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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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림하우스에 심겨진 모종들이

점점 키가 커져서

가능한 빨리 정식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집사님이 계속해서

배지에 물을 적시는 작업을 하고 계시고

오늘은

큐빅을 사가지고 와서

김만순권사님과 박경자권사님이

배지위에 큐빅을 얹어놓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준비가 되는대로

2-3일 내로 토마토 모종을

큐빅에 정식하게 될 겁니다.


이번에 심겨지는 토마토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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