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9월 2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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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9. 2. 20:29

벌써 9월이 이틀이나 지났습니다.

성큼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아마도 금방 9월이 지나갈 것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외토는 무척 바빴습니다.

아침부터 김장로님과 세분 집사님들이

밤산 마지막 남은 지역 예초작업을 하셨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풀깍는 작업이

오늘 6일만에 다 끝났습니다.

장로님과 집사님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밤줍기는 너무 수월할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김장배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교회와 하늘가식구들 김장을 하는데

300포기 정도면 되는데

충분하게 400포기를 심었습니다.

올 겨울김장은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김장로님과 진집사님은

오후에

온유와 충성이 집을 다시 만들어 주시고

바로 논에 나가서

방제작업을 하셨습니다.


                          <충성이>

                         <온유>

오늘도

이상곤집사님이 외토에 오셔서

하우스작업을 하셨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바닥 공사와 시트작업을 하실 것 같습니다.

일이 잘 진행되어서

9월 말에는 순조롭게 모종이 심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내일은 주일입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반갑게 만나서

한마음으로 예배하며

기쁨으로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하루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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