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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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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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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ㅐ를 드렷습니다.
-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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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ㅏㄴ복했습니다.
- ㅅ엇습니다
- ㅂㅜ의 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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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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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ㄴ도
- ㅂ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류를
- ㅂ니다
- ㅂ사니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니
- ㅣ하는
- 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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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8월 11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은
그래도 구름이 끼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동안의 무더위가 물러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시작된
광안제일교회 어린이들 수련회가
오늘 끝났습니다.
오전에 아침 밥먹고
폐회예배를 드린 아이들은
청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한 후에
교회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이
좀더 놀고 가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지만
교회에서 점심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어서
할수 없이 귀가 길에 올라야 했습니다.
3일동안
잘놀고 잘 자고 잘 먹고...
아이들이 잘 지내고 가는 것 같습니다.
외토하늘가마을을 떠나면서
못내 서운한 듯
손을 흔들며 떠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 마음도 못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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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집사님과 김장로님은
열심히 하우스 짓느라고 땀을 흘리셨고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은
아로니아를 수확하느라고 땀을 흘리셨습니다.
제 아내도 하늘가 정원에 잡초를 뽑는다고 수고를 했고...
윤집사님 가정은
윤집사님이 오늘과 내일 휴가라서
가족들이 모두 순천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즐거운 휴가여행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점심은
오늘이 말복이라고 해서
외토식구들이 합천읍에 나가서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이왕이면 삼계탕을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날이 날이니만큼
오늘은 삼계탕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것 같아서
(손님들이 하도 많을 것 같아서)
대신에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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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나절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빗소리가 제법 크기에
이번에는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가보다...
그렇게 기대를 했는데...
후닥닥 하더니 금방 비가 멈추었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밤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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