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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8월 10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8월이 벌써 1/3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루하게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더웠는지...
오늘도
광안제일교회 아이들이
열심히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성경공부도 하고,
토마토 따기 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이제 내일이면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가게 됩니다.
오늘밤,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오늘도 들에서는
김장로님과 신집사님이
연일 계속해서 하우스 짓기 작업을 하셨고,
진집사님과 김권사님은 아로니아를 수확하셨고,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고추를 수확하셨고,
제 아내는 열심히 제초작업을 했습니다.
저녁에
이상곤집사님이 외토에 올라오셔서
외토식구들과 함께
생선구이로 저녁식사를 하고
하늘가마을로 돌아와서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진한 커피한잔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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