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8월 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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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8. 4. 20:14

연신 폭염경보가 울리고...

오늘 하루도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한낮에는 바깥에 나가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래도

박권사님은 그 더운 하우스 안에서

토마토 잎들을 따셨습니다.

김권사님은 아들들이 와서

같이 아로니아를 따셨습니다.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셨습니다.

제 아내는 텃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이렇게

무더위 속에서도

외토식구들은 땀흘리며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기에

비가 올 것을 기대했지만

일본쪽으로 간다고 하기에

약간은 실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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