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17년 7월 2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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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6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17. 7. 26. 23:16

오늘은

제법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기온이 33도를 넘어 뜨거웠지만

바람이 시원해서

살 것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세분권사님들과 함께

양산에 다녀왔습니다.


양산에 있는 병원에

성도님 한분이 입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는 길에 조현실권사님이 합류를 하셨고,

정형숙집사님이 미리와 계셨고,

나중에 김태용장로님도 오셨습니다.


입원해 계신 성도님은

꾀병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실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으셨고

내일 퇴원하실 예정입니다.


앞으로

하늘가식구들이

이렇게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다들 건강하게 사시면서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장수의 복을 누리며 사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병문안을 마치고

병원 부근에서 저녁을 같이 먹고

그대로 헤어지기가 아쉬워

팥빙수집에 가서 팥빙수를 시켜서 먹고,

그리고 귀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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